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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3 디자인/스펙 알아보기 |
'아이폰5'의 9월 출시가 점점 유력해지는 가운데 '아이패드3'도 공개될지 관심이가고 있는데요 보도매체에 따르면 '아이패드3'라기 보단 아이패드2 성능을 약간 향상시킨 '아이패드2+' 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3', '아이패드 2+'든 '아이패드2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과연 어떻게 변할까요?
'아이패드3'에서 가장 확실하게 변화될 부분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패드3'에도 '아이폰4'에 적용된 것과 같은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데요
이 부분은 iOS5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iOS SDK에는 iOS5가 지원하는 해상도가 '2048 x 1536' 픽셀이고 이는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 '1024 x 768' 수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스티브 잡스가 '레티나(망막)'라고 불렀던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는 비싼 가격과 함께 기술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아이폰에만 적용됐는데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했어도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현재 '아이패드2'보단 가격이 많이 높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아이패드3 예상 스펙 |
다음은 '아이패드3' 스펙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 애플이 새로운 A6 프로세서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로이터는 타이완 기반의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더리 기업 TSMC가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 A6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애플의 A5의 칩은 삼성전자가 칩을 단독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법정분쟁을 겪으면서 애플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애플과 삼성. 서로를 필요로 양측 회사의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A6가 생산에 들어갔다면 '아이폰4'에는 듀얼코어 A5칩이 들어갈 것이고 A6의 칩은 '아이패드3'를 위한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위 이미지는 '아이패드3'의 목업 디자인입니다. '아이패드3'의 디자인은 '아이패드2'에서 큰 변화가 없고, 변한다면 스펙과 두께, 디스플레이 정도일 것 같네요.
월스트리드저널에서는 '애플에서 올해 말 향상된 디스플레이와 4세대 이동통신 LTE기술을 탑제한 '아이패드3'를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또 한번 아이패드 품절사태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패드2'를 구매하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디스플레이 향상만 되도 엄청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올해안에 꼭 '아이패드3'가 나오길 기대합니다.